2021년 10월 16일, 국가 대표팀의 예선전이 된 한국 삼보 선수권대회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Final MultiGym club 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 및 전권대사를 비롯한 귀빈들이 초청되었다.

문송촌 한국삼보연맹 회장은 "주한 러시아대사관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FIAS를 전면 인정받은 해에 러-한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고 말했다.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 총대사는 SAMBO가 러시아-한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IOC로부터 FIAS의 완전한

인정을 받게 되면 SAMBO가 세계무대에서 스포츠 교류와 국제 친선 증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어려운 전염병 시기에도 불구하고, 기록적인 숫자인 100명의 선수들이 스포츠(남녀)와 컴뱃(남자)

SAMBO 대회에 참가했다. 예선전 결과에 따라 14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구성돼 세계삼보선수권대회 전날 집중 훈련을

받게 됐다. 이번 국제대회에 출전할 선수단 구성은 이들 선수 중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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